"주목받고 채택되는 기획서 표현의 기술"위기가 기회! 결재자의 생각을 뒤집을 한판의 기획서!채택되지 못하는 기획서는 집어 던져라! 이 책은 결재자에게 채택되기 위한 기획서 작성 순서와 절차를 소개한다. 2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며 인정받은 실무자가 직접 핵심 노하우만를 정리한 것으로, 바쁜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읽고 필요한 부분만을 찾아 업무향상과 직결할 수 있도록 보기 쉽게 정리했으며, 사내 기획서부터 사외 수주형 기획서까지 다양한 예시와 작성법을 수록해 난관에 부딪혔을 때 바로 펼쳐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A4와 A3사이즈 문서작성을 비롯한 파워포인트 작성 시 부딪힐 수 있는 도해와 도표에 대한 컬러 예시들이 풍성하여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실제 채택된 기획서의 예시를 통해 돋보이는 기획서 작성의 핵심 포인트를 집어본다.
제1장은 한눈에 보이는 기획서와 읽어야 하는 기획서를 비교하여 채택되는 기획서의 요소를 살펴보고 분석한다.
제2장은 돋보이는 기획서의 포인트 분석과 함께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작성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다.
제3장은 쉽게 이해되고 활용하기 편한 기획서 용어와 문장표현과 정리에 대해 다룬다.
제4장은 시각적 표현의 특성에 대해 분석하고 문장의 시각화, 도해의 시각화, 도표의 시각화 방법과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다룬다.
제5장은 시각적 표현과 그래프 표현에 유용하게 쓰이는 표와 그래프의 예를 수록하였다
* 기획서 작성의 에피소드를 담아낸 카툰은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머리 아픈 직장인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출판사 서평>[추천 독자]
- 기획서 작성의 최전방에 있는 대리, 과장
- 문서 작성 및 정리 기술에 한계를 느낀 디자이너
-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프레젠테이션 준비자
[독서 포인트]
- 30년 경력 기획서 달인의 핵심 노하우 전달
- 퇴짜 맞는 기획서의 원인 철저 해부
- 핵심만 추려 부담없이 읽고 실무에 바로 활용
- 풍부한 도표와 그래프 수록
결재자의 뇌 속에 성공이미지를 그려라!인간의 뇌는 결론을 빨리 알고 싶어 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특히나 상대에게 안건을 제안할 때에는 장황한 설명으로 가득 찬 문장의 기획서 보다는 한눈에 이해되는 간결한 문서 표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획서는 가상실현을 그려보기 위한 아이디어 노트가 아니다. 기획을 통과시키기 위해 결재자를 설득시키는 최후의 수단이다.
오랫동안 고군분투하며 준비한 기획서라 할지라도 결재자를 설득시키지 못하거나, 한눈에 사로잡지 못한다면 경쟁하는 기획서들에 파묻혀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못하는 불운을 맞이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시각적 표현에 먼저 호감을 느끼는 뇌의 원리와 결재자의 심리에 기반하여 실패를 거듭하는 직장인에게 희소식이 되어줄, 타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 흥미를 끌 수 있는 기획서 작성법을 하나하나 제시하고 있다.
아이디어에 몰두한 나머지 기획서가 자기중심적이 되어버린다면, 실현가능성을 떠나서 첫 번째로 상대를 설득시키기 역부족이 되어버린다. 저자는 어떠한 흐름과 구성으로, 또 어떤 표현으로 상대에게 기획이 실현될 것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동안 독자들이 범해왔던 기획서 작성의 오류들을 스스로 돌아보고 항목별로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결재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내용을 파악하기 쉬운 문장 표현법을 비롯한 문장의 시각화 과정, 도해의 시각화 과정, 숫자의 시각화 과정 등을 바로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30년 경력 실무자의 핵심 노하우로 현장에서 바로 통한다저자는 단지 기획서를 겉모습만 화려하게 꾸며내는 작업이 아닌 방대한 분량의 기획서를 분석해, 10페이지 내외의 돋보이는 기획서로 정리하는 "기획정리"라는 특수한 업무를 30 여 년 동안 해오고 있다. 오랜기간 하나의 분야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해 나간다는 게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보다 직장인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요즘에는 업무향상을 위한 많은 교육과 강의가 시행되고 있지만,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겐 그림의 떡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이들을 위해 스스럼없이 펼쳐놓는 저자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누군가 기획서의 난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문가의 노하우를 빌려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보기를 권한다. 이론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오며 독서와 자기계발시간 투자에 어려움을 알고 있는 저자이기에, 정독을 거쳐야 습득할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닌, 최대한 쉬운 표현과 방법으로 실무자가 업무를 진행하며 필요할 때마다 가까이 두고 바로바로 펼쳐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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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적인 기획서는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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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를 쓰기 전에 "왜 기획서가 필요할까?"를 생각해보자. "기획서를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답은 "기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상대방이 일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기획을 실현하기 위한 자금이나 스태프 등 필요한 조건을 전부 갖추었다면 굳이 힘들여 기획서를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당신이 연구한 기획에 상대방이 찬성하고 일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기획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기획을 생각하다 보면 아이디어에 몰두한 나머지 자기중심적이 되기 쉬운데, 그런 상태에서 기획서를 작성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당신의 생각을 전달하지 못한다. 기획서를 작성하는 단계에서는 우선 제삼자의 냉정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내용의 객관성은 물론, 기획의 참신함을 어떤 방법으로 알릴지도 고려해봐야 한다. - p32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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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의 다양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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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에는 사내 연례행사를 계획하는 기획서부터 신규 참여를 위한 제안형 기획서, 거래처로부터 기획제안을 의뢰받아서 작성하는 기획서, 경쟁입찰 형식의 기획서 등등 다양한 형태의 기획서가 있다. 나아가 기획서 양식에도 A4 가로 사이즈 · A4 세로 사이즈 · A3 가로 사이즈 · 흑백 · 칼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책은 주로 "사외제안형 A4 가로 사이즈" 형태의 기획서에 대해 설명한다. 기획서의 기본은 상대방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기획내용을 제안하는 데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의뢰를 받은 기획서라 하더라도 대부분 경쟁PT형식을 띠게 된다. - p33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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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정리한 것은 기획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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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정리한 것"을 기획서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단순히 아이디어를 정리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나열한 "메모"에 지나지 않는다. 기록한 본인이야 쉽게 이해하겠지만 기획서를 받은 상대방도 그럴까? 그 메모를 보고 "그래, 이거야!" 하며 관심을 가져줄까? 기획서의 최종목적은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것이다. 그러려면 아이디어의 배경이나 근거를 명확히 밝히는 동시에 상대방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 p37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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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 "책과 잡지는 제목과 소제목으로 팔아라!" 이것이 출판계의 정설이다. 실제로 제목이 독자의 시선을 잡아끄는 효과는 엄청나서 제목에 따라 매출이 좌우될 정도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업계 사람들은 잠재독자층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제목과 소제목을 붙이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다. 기획서를 만들 때도 읽는 사람의 관심을 끄는 제목을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매력적인 제목은 읽는 사람의 관심을 끌어서 기획의 채택 가능성을 높인다. "기획의 내용" "기획의 전개"라는 밋밋한 제목을 붙인 기획서를 자주 본다. 하지만 기획서는 보고서나 의사록이 아니므로 좀 더 신경 써서 타이틀을 붙이는 것이 좋다. - p68 중
<추천사>많은 사람들을 기획서를 작성할 때 자신의 머릿속에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수많은 메시지와 아이디어, 구상들로 가득 찬 이야기보따리를 어떠한 것부터 풀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돋보이는 기획서의 시각적 표현 3가지 원칙"을 따라하다 보면 복잡한 생각들이 상대방 입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되고 실행할 수 있는 순서와 메시지로 표현, 정리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파워포인트로 기획서를 작성할 경우, 도해작성법과 다양한 그래프 표현법을 익힐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각적 표현을 중시하는 현 비즈니스 문서를 이 책 한 권으로 익힐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정훈(기획 거래소 플랜업 대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함은 상대방을 배려한 단시간에 비중있는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끔 기획하는 방법에 대해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초년생들에게는 기획의 의미를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고, 논문형식의 제안기획에 익숙한 사회생활 10년이상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자기만의 기획 방법을 개발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좋은 기획친구가 될 것이다.
- 김민구(PTC 대표)